문경 호서남초,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금·은메달 석권
경북씨름협회
0
28
05.29 01:12
김매튜파스쿠알·김강민 금·은메달 획득
‘씨름 명문’ 위상 전국 무대서 빛내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호서남초등학교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며 ‘씨름 명문’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체육회 주최,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경상남도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선수들이 모여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호서남초는 장사급(120kg 이하)에 김강민(6학년), 용사급(60kg 이하)에 김매튜파스쿠알(6학년), 소장급(45kg 이하)에 전태경(5학년) 선수를 출전시켰다.
이 중 김매튜파스쿠알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용사급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강민 선수는 장사급에서 결승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전태경 선수도 소장급에 출전해 선배들에 이어 귀중한 대회 경험을 쌓으며 다음을 기약했다.
노선하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기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값진 결과까지 얻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호서남초 씨름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대회였다”고 전했다.
씨름부를 이끄는 송종원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큰 무대의 긴장감을 이겨내고 평소 실력을 발휘해준 점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인성과 기량을 겸비한 씨름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남초 씨름부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뿐 아니라 앞서 열린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3체급을 석권하고,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초등 씨름 명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호서남초 씨름부는 꾸준한 훈련과 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 씨름계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을 길러내는 모범적인 사례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체육회 주최,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경상남도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선수들이 모여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호서남초는 장사급(120kg 이하)에 김강민(6학년), 용사급(60kg 이하)에 김매튜파스쿠알(6학년), 소장급(45kg 이하)에 전태경(5학년) 선수를 출전시켰다.
이 중 김매튜파스쿠알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용사급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강민 선수는 장사급에서 결승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전태경 선수도 소장급에 출전해 선배들에 이어 귀중한 대회 경험을 쌓으며 다음을 기약했다.
노선하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기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값진 결과까지 얻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호서남초 씨름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대회였다”고 전했다.
씨름부를 이끄는 송종원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큰 무대의 긴장감을 이겨내고 평소 실력을 발휘해준 점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인성과 기량을 겸비한 씨름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남초 씨름부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뿐 아니라 앞서 열린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3체급을 석권하고,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초등 씨름 명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호서남초 씨름부는 꾸준한 훈련과 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 씨름계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을 길러내는 모범적인 사례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북일보 #황진호기자 #경상북도 #문경 #호서남초등학교 #씨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