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홍승찬,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통산 3번째
경북씨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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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10:39
허선행 3-1 격파
[서울=뉴시스]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등극한 문경시청 홍승찬.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홍승찬(문경시청)이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꺾고 문경단오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올랐다.
홍승찬은 31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허선행과의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이하) 장결정전(5판3승제)에서 3-1로 승리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홍승찬은 31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허선행과의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이하) 장결정전(5판3승제)에서 3-1로 승리하며 우승을 달성했다.
두 장사는 첫 번째 판과 두 번째 판을 나눠 가지며 팽팽한 싸움을 벌였다.
홍승찬은 매서운 들배지기로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을 내리 잡으며 꽃가마를 탔다.
지난해 4월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와 11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 이은 통산 3번째 태백장사 등극이다.
홍승찬은 매서운 들배지기로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을 내리 잡으며 꽃가마를 탔다.
지난해 4월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와 11월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 이은 통산 3번째 태백장사 등극이다.
한편 허선행은 2위, 김지후(정읍시청), 박석호(MG새마을금고 씨름단)는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