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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중앙로타리클럽,‘지역인재육성 앞장’씨름유망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박창서 영주 중앙로타리클럽회장(오른쪽)이  이상극 영주시 씨름협회장에게  인재육성장학금 을 전달하고 있다.
박창서 영주 중앙로타리클럽회장(오른쪽)이 이상극 영주시 씨름협회장에게 인재육성장학금 을 전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경북 영주 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영주시 씨름협회(회장 이상극) 에 따르면 전날 영주시 씨름훈련장에서 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창서)으로부터 인재육성장학금 12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영주 중앙 로터리 클럽은”지역 씨름 유망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장학금은 대학부 김시형(경북전문대학 간호학과 1학년) 선수와 고등부 박상현(국제조리고등학교 2학년) 선수, 중등부 백서준(영주중학교 1학년) ·류재원(대영중학교 1학년) 선수에게 각각 30만원씩 지급됐다.

박창서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스포츠 인재들이 올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장학금이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극 영주시 씨름협회장은 “씨름을 사랑하고 지원해 주시는 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더욱 기량을 갈고닦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중앙로타리클럽은 불우이웃돕기, 집수리봉사, 사랑의 연탄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지역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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