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단오제 기간 양궁·씨름 대회 동시 개최
경북씨름협회
0
27
05.29 01:18
지난해 자인 단오제 기간 펼쳐진 씨름대회 모습. 사진=경산시 제공
[경산(경북)=데일리한국 권상훈 기자] 경북 경산시는 ‘2025 경산 자인단오제’에서 전통 스포츠인 양궁과 씨름 대회를 열고 전통 스포츠를 통한 지역 축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경산시양궁협회 주최 전국 남녀 양궁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산 삼성현 양궁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전국 1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시니어·마스터즈 개인·단체전 등으로 열전을 치른다.
다음 달 1일에는 자인 계정숲 씨름장에서 전국 대학생 씨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8개 대학 씨름팀이 참가해 체급별 개인·단체전 경기를 펼치며, 현장 접수 개인전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조현일 시장은 “전통 스포츠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공동체 정신과 민족 정서를 담고 있는 문화 자산”이라며 “MZ세대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단오제의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산시양궁협회 주최 전국 남녀 양궁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산 삼성현 양궁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전국 1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시니어·마스터즈 개인·단체전 등으로 열전을 치른다.
다음 달 1일에는 자인 계정숲 씨름장에서 전국 대학생 씨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8개 대학 씨름팀이 참가해 체급별 개인·단체전 경기를 펼치며, 현장 접수 개인전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조현일 시장은 “전통 스포츠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공동체 정신과 민족 정서를 담고 있는 문화 자산”이라며 “MZ세대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단오제의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